하루하루 날씨가 차가워지고 있고 훌쩍 커버린 아들의 겨울준비를 위해 숏패딩을 구매하였습니다. 한동안 롱패딩이 대세인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숏패딩도 함께 대세가 되었습니다. 겨울 패딩의 메인으로 롱패딩을 사줘야할지 숏패딩을 사줘야 할지 고민하다 숏패딩으로 결정했습니다. 활동적이고 열이 많은 아들에게는 롱패딩보다 숏패딩이 더 적합하다는 판단이었습니다.
★ 기능성도 중요하고 멋도 포기 못하는 사춘기 아들을 위한 선택 ★

짜잔~ 요녀석입니다.
상품명은 바이슨 RDS 덕 다운 점퍼이며 색상은 CARBON BLACK , 사이즈는 105입니다. 2019년 F/W제품입니다. 아들은 키가 약 175Cm이고 몸무게가 60kg정도이며 운동을 좋아해 마르고 어깨가 조금 넓은 편입니다.

측면샷입니다.

교복을 안쪽에 입고 패딩 착용한 정면샷입니다
WHY? 내셔널지오그래픽인가?
내셔널 지오그래픽 숏패딩을 사는 이유는 첫째는 기능적인 측면이고 두번째는 브랜드를 입고싶다는 욕망(?)적인 측면이겠죠? 따뜻하고 활동에 편한것은 우선 두말할 것 없습니다. 욕망적인 측면에서 이 점퍼는 구석구석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패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브랜드가 잘 드러나는 세심한 센스 」

왼쪽 어깨의 견장입니다. 이쁘게 잘 보이게 붙어있습니다.

지퍼에도...

소매끝 찍찍이 안에도 센스있게 똬~악 박혀있습니다.

요건 안쪽에 붙어있는 주머니에도...

옷걸이에 걸면 보이는 곳에도...

심지어 주머니에 붙어있는 똑딱이에도 세심하게 넣어주었습니다. 요런 디테일이 브랜드 제품의 섬세함이죠.
「 브랜드에 걸맞는 기능성 」
기능적인 측면은 굳이 이야기하면 입아플것 같지만 몇자 적어볼께요.
안감의 등판쪽에 발열 안감을 사용하여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군요. 그리고 경량제품으로 착용감과 활동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제가 입어봐두 아주 가볍습니다. 거기에 눈과 비를 막아주고 땀은 배출해주는 구조입니다. 충전재의 이탈을 막기위해 겉/안쪽 모두 이중 처리하여 거위털이 삐져나오지 않게 처리해 준것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주머니에 똑딱이를 달아 주머니 물건이 빠지지 않게 처리되어 있어요.

왼쪽 안쪽으로 두개의 주머니를 달아 지갑 및 귀중품 보관에도 좋겠죠?

은색으로 번떡 거리는 발열등판이 혹한에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게 해주고요.
「RDS (Responsible Down Standard)」
RDS 다운은 살아있는 동물의 깃털을 채집하지 않고, 다운채취를 위해 동물에게 강제급식하지 않고, 모든 단계에서 동물학대 행위흘 하지 않고 동불 복지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거위에게 덜 미안해져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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